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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공장 지원 강화내년부터 중소기업 무료 진단 컨설팅
이원영기자 | 승인 2017.11.14 18:29

인천지역에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강화된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홍보와 무료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인식 부족과 초기 구축비용 부담 등으로 많은 업체들이 스마트공장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데 따른 조치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전체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형 시설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시스템으로 손꼽힌다.

시는 특히 스마트공장 초기 구축비용에 소요되는 기업부담금을 국가지원금 5000만원 외에 2000만원을 자체 지원키로 했다.
시는 향후 지원 규모를 늘려 2022년까지 10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시작해 6곳을 구축하고 현재 11곳을 조성 중이다.
이들 스마트공장의 초기 운영성과를 보면 생산량과 납기 준수율이 각각 61%, 7%씩 늘고 불량률이 49% 줄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규모가 확대되면서 희망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의 30%가량만 부담하면 된다”며 “비용 등 각종 어려움으로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들도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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