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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 환전 일당 적발모두 8만4500여 차례 383억원 규모
안양=김태영기자 | 승인 2017.11.14 17:39

[경기도민일보 안양=김태영기자] 수백억원에 달하는 인터넷 도박자금을 불법으로 환전한 일당이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영준)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383억원을 환전하고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등)로 A인터넷 환전소 부장 심모(3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B환전소 이사 송모(54)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김모(43)씨를 뒤쫓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상 화폐 환전소 3곳을 차리고 가상계좌로 인터넷 도박 사이트 도박자금 383억원을 환전한 뒤 수수료 8억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한번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환전하는 등 모두 8만4500여 차례에 걸쳐 가상 화폐를 현금화한 뒤 수수료로 1.7%~3%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과 거래한 인터넷 도박자 수가 워낙 많아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세 개 환전소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 심씨를 뒤쫓는 한편 IP와 계좌 등을 추적해 이들과 거래한 인터넷 도박자들도 조사할 방침이다.   
 

 


안양=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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