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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해안권 현재와 미래 세미나생태자원과 관광발전 전략 등 제시
화성=김삼철기자 | 승인 2017.10.12 17:02
김창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미래관광 트렌드와 화성시 관광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화성=김삼철기자] 화성시가 12일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생태, 관광,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서해안의 잠재력 및 가치를 논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성시 서해안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혜진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장, 동탄지역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채인석 시장은 “시민들의 손으로 되찾은 평화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서해안을 발판삼아 세계 유수의 도시들이 롤 모델로 삼는 에코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이기호 한신대학교 평화와공공성 센터장의 사회로 미래화성의 다양한 발전상들이 제안됐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조암~동탄, 송산~동탄간 도로신설, 서해선 향남~석천항 연장, 여의도~향남 신안산선 연장운행, 동·서 간선철도망 구축 등 화성의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체계 구상안을 제안했다. 
김창수 경기대학교 교수는 역사적 아픔을 가진 제암리와 매향리를 배경으로 다크투어리즘과 화성~강화~파주 평화사랑 여행코스, 신비의 바닷길 이벤트 등의 관광전략을 제시했다.
구본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갯벌의 약 50%를 차지하는 화성시 갯벌의 중요성과 시화호 해수유통 이후 건강한 군집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이상헌 한신대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자원의 효과적 이용방안을, 이일영 한신대 교수는 서해안 도시연합 추진 안을 제시하며 서해안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가 열린 화성드림파크는 과거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매향리에 세워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으로 ‘세계리틀 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 대회’ 개최 등 유소년 야구의 메카로 성장 중이다. 

 

 


화성=김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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