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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공무원사관학교 만나다인성과 전문성 겸비한 공직자 배출의 산실
동두천=나정식기자 | 승인 2017.09.10 12:31

공무원사관학교 동양대학교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 북서울(동두천)캠퍼스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전경.

지난해 개교 이후 명문대학으로 도약 
교육부 각종평가에서 좋은 결과 거둬

공무원사관학교로 유명한 동양대학교가 지난해 개교한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바탕으로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에 있는 동양대 본교캠퍼스에는 행정대학을 비롯한 6개 단과대학에 18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동두천시에 위치한 북서울캠퍼스는 공공인재학부, 안전공학부, 게임학부로 구성된 공공인재대학과 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로 구성된 예술대학이 개설되어 있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학부 1600명, 대학원 148명 등 전체 1748명 정원으로 동두천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11만1480㎡)에 조성됐고 지난해 4월4일 개교했다.
동양대는 북서울캠퍼스를 공공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공 인재 캠퍼스’로 구축했다. 공공 인재양성으로 영역을 차별화하고 문제해결형 융ㆍ복합 특성화 교육을 통해 수도권 최고 수준의 대학캠퍼스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함께 수립해 놓고 있다.
동양대는 특성화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1995년 국내 대학 최고로 ‘컴퓨터 분야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공무원사관학교, 국방과학기술대학, 철도사관학교, 영어사관학교, 선비사관학교를 설립해 대학 교육의 새 길을 개척해 오고 있다.
특성화와 함께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동양대는 그동안 각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대학종합평가 교육 우수, 시설설비 최우수(대학교육협의회) △지방대 육성사업 우수대학(교육부) △특성화 우수대학(교육부) △지방대 혁신역량강화사업 선정(교육부) △대학발전전략 및 사회봉사, 교육여건 최우수대학(대학교육협의회)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교육부) 등의 평가를 받았다. 2015년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우수등급을 받았다.
 

동양대학교 허노정 입학처장.

공직 진출을 위한 ‘1만 시간 로드맵’
경쟁력 강화한 학부ㆍ전공 확대 개편
특화 프로그램으로 대학 브랜드 강화
11~15일 309명 2018학년도 수시모집 

#5단계 과정 공직가치관 확립
공직 진출 경쟁이 치열한 만큼 동양대는 ‘1만 시간 로드맵’을 마련했다. 1만 시간 노력을 하면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응용한 것이다.
‘1만 시간 로드맵’은 단계별 전공 공략의 법칙, 체계별 공직연계전공의 법칙, 공무원사관학교 100% 활용의 법칙,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 100% 활용의 법칙, 1만 시간 성과관리의 법칙 등 크게 5개의 단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서울캠퍼스 학생들은 전공과 공직과목 심화학습을 기초로 공직에 대한 동기부여, 공직가치관 확립, 공직역량강화를 통해 공직에 진출하게 된다.
지도교수의 철저한 지도 아래 공직과 학습법, 심리 컨설턴트가 지원되며 이 과정에서 1학년 1500시간, 2학년 2500시간, 3학년 3500시간, 4학년 2500시간을 단계적으로 교육해 공직 진출이 졸업과 함께 이뤄지도록 했다.

#최고 수준 교육여건 조성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지 반환구역에 민간투자 사업이 성공한 사례로 기록된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경쟁력 강화와 특성화를 위해 학부 및 전공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테크노공공인재학부를 안전공학부와 게임학부로 확대 개편한다.
안전공학부는 다양한 재난과 재해의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책임질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해 신설하고 산업안전전공, 공공안전전공, 테크노공직 연계전공을 개설했다.
또한 미래 게임생태계를 선도할 게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학부를 신설하고 게임테크전공과 게임아트전공을 뒀다.
예술이 공공성의 정서적 기반으로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개설한 예술대학의 공연영상학부도 연기, 연출, 영상미디어 전공을 강화했다. 동양대는 지난해 2월 서울 대학로에 ‘동양예술극장’을 개관할 정도로 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다.
정병걸(공공인재학부 교수) 본부장은 “공무원사관학교 14년 운영경험을 확대해 추진한 결과가 바로 북서울캠퍼스”라며 “공공 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가 달성되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단계별 맞춤식 교육과정 제공
동양대는 공무원ㆍ철도ㆍ영어ㆍ선비 뒤에 사관학교라는 명칭을 붙여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을 단지 전공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지식인으로 만들고자하는 학교의 의지가 반영된 대목이다.
지난 2004년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공무원사관학교를 설립한 동양대는 입교 대상 학생들에게 단계별 맞춤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입교한 학생은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행정고시, 사법고시 합격자를 비롯한 7급 행정직, 기술직 공무원, 군무원 등에 합격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하계방학 중 공직심화 과정 특강은 북서울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신입학 수시 원서접수 시작
동양대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1129명)의 83%인 941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4월 개교한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서는 941명 중 309명을 선발한다.
공공인재학부와 안전공학부, 게임학부와 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 등 5개 학부가 개설되어 있는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면접전형, 예술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 내로 학생부교과전형 46명, 학생부면접전형 132명, 예술인재전형 79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로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사회적배려자전형과 서해5도전형에서 52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원 외 4개 전형은 100% 학생부(교과)만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면접전형은 학생부 70%, 면접 30%로 선발하고, 예술인재전형은 학생부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공공인재학부와 안전공학부에만 적용되며 고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동양대 입학홈페이지(ipsi.dyu.ac.kr) 등 인터넷으로 할 수 있고 우편이나 창구접수도 가능하다.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 예술대학 수업 장면.


 


동두천=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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