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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노래의 힘은 위대하다! 에스토니아 음악축제
황지연 기자 | 승인 2017.08.31 21:13
에스토니아인은 노래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노래의 민족이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에스토니아의 울창한 숲과 365일 젖어 있는 습지대, 드넓은 발트해를 끼고 전통을 이어 살아가는 섬사람들까지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지막편이 방송된다.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중 가장 작은 나라인 에스토니아는 한반도의 0.2배 크기로 작은 나라지만, 그 작은 땅에서도 무려 3분의 1이 푸른 숲으로 덮여 있다.

세 나라를 모두 합해도 한반도 크기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발트 3국. 북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는 그중에서도 가장 작은 나라다. 에스토니아는 발트 3국 가운데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주 EBS ‘세계테마기행’은 발트 3국의 에스토니아 여행 편으로 31일 방송에서는 ‘에스토니아에 반할지도(地圖)’ 4부작중 제4부 ‘발트의 기억을 노래하다’가 전파를 탄다.

세계테마기행,  ‘에스토니아에 반할지도(地圖)’ 발트의 기억을 노래하다

에스토니아는 중세, 자유, 노래의 국가로 알려져 있다. 13세기 독일기사단이 진출하여 기사단의 요새로 건설한 라크베레성(Rakvere Linnus)은 에스토니아에서 중세 성곽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유명하다. 700년 전 중세로 돌아간 듯 착각을 일으키는 성에서 보는 포 발사와 칼싸움, 활쏘기 체험은 중세 기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에스토니아인은 노래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노래의 민족이다. 매년 7월이면 인구 약 20,000명의 작은 도시 빌랸디(Viljandi)에서 큰 민속 음악축제가 열린다. 중세의 성채 안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춤을 추며 음악을 즐기는 에스토니아인들은 민속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며 살아간다.

노래를 사랑하는 에스토니아인들은 노래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그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준 민족이다. 1989년 8월 23일 에스토니아의 탈린(Tallinn)을 시작으로 라트비아의 리가(Riga)를 거쳐 리투아니아 빌뉴스(Vilnius)까지 사람들은 손을 잡아 640km에 이르는 인간사슬을 만들었고, 노래를 부름으로써 소련에서 벗어나 결국 자유를 얻어냈다. 이를 발트의 길(Baltic Way)라고 한다. 당시 발트의 길에 참여한 가족들을 만나 함께 자유를 향한 노래를 불러본다.

한편, 이번주 방송되는 에스토니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발트해 남동 해안에는 유럽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이 자리 잡고 있다.

세 나라를 모두 합해도 한반도 크기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발트 3국. 북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는 그중에서도 가장 작은 나라다.

하지만 작다고 얕보면 큰코다친다. 성벽, 교회, 건축물까지... 중세를 그대로 간직한 도시 탈린에서 수백 년 전으로 돌아가 시간을 천천히 음미하며 걷다 보면 동화 속 작은 마을을 만난 듯한 반가움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과 365일 젖어 있는 습지대, 드넓은 발트해를 끼고 전통을 이어 살아가는 섬사람들까지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지도에서 찾기 어려울 정도로 생소한 에스토니아라는 나라를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은 에스토니아에 반할지도(地圖) 모른다.

'발트의 기억을 노래하다' 발트3국 에스토니아가 소개되는 세계테마기행은 31일 오후 오후 8시 50분 EBS 방송.

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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