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울산 삼치 푸른 생선계의 제왕, ‘자연밥상’ 진천 묵은지전골, ‘찾아라 먹스타’ 성북구 8000원 훈제삼겹살, 수상한 가족 파키스탄 장사의신
‘생방송 오늘저녁’ 울산 삼치 푸른 생선계의 제왕, ‘자연밥상’ 진천 묵은지전골, ‘찾아라 먹스타’ 성북구 8000원 훈제삼겹살, 수상한 가족 파키스탄 장사의신
  • 황지연 기자
  • 승인 2017.08.3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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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 울산 삼치 푸른 생선계의 제왕, ‘자연밥상’ 진천 묵은지전골, ‘찾아라 먹스타’ 성북구 8000원 훈제삼겹살, 수상한 가족 파키스탄 장사의신이 등장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672회에서는 깊은 바다 속 대물, 울산 삼치, 농사꾼부부가 담근 묵은지전골, 3단 조리법의 비밀! 훈제 삼겹살, 일 중독 파키스탄 아빠의 이야기가 차례로 전파를 탄다.

‘바다 위의 헌터’ 울산 삼치, 푸른 생선계의 제왕 

오늘의 헌터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울산! 서늘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는 계절, 가을을 알리는 반가운 손님이 등장했다는데!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등 푸른 생선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삼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흔히 볼 수 있는 30cm 정도의 작은 삼치가 아닌 70cm 이상의 대물을 낚는다고.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바다를 누비며 삼치를 잡아 온 최해익 헌터!

울산 삼치는 대형 정치망을 이용해 잡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끌낚시'라는 방법을 사용한다. 배의 양쪽에 8m 길이의 대나무 낚싯대를 달아두고 배의 속도를 높이면, 물살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가짜 미끼에 삼치가 속아 잡히는 것인데! 작은 배 하나와 낚싯바늘만 있다면 망망대해를 누비는 일도 두렵지 않다는 헌터는, 8kg 가까이 나가는 대물 삼치를 잡는 모든 과정을 혼자서도 척척 해낸다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바다 위의 사투, 깊은 바다 속의 대물, 울산 삼치잡이 현장을 다 함께 만나보자.

‘자연밥상’ 충북 진천 농사꾼부부가 담근 묵은지전골

넓게 펼쳐진 논밭 사이로 정겨운 시골 분위기 물씬 풍기는 충북 진천에서 만날 수 있는 오늘의 자연밥상. 이곳에선 한국인의 힘 ‘김치’를 가지고 음식을 만든다는데~ 한시도 주방을 떠나지 않는 주인장 주은표(54) 씨. 남다른 손맛 자랑하는 그녀는 종갓집 며느리였던 친정엄마 어깨 너머로 음식을 배웠고 본인 또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종갓집으로 시집을 오게 됐다고. 남편은 평생 농사만 지어온 농사꾼답게 무농약으로 고품질의 농작물들을 생산한다는데~

남편이 손수 키운 배추를 가지고 김치를 담그는 은표 씨. 오랜 세월 동안 김치를 연구해온 고수답게 특별한 제조방법까지 따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허까지 받은 귀한 김치를 땅속 토굴에 저장해서 최대 10년까지 묵힌다고 하니, 김치 하나로도 밥 한 공기가 뚝딱! 3가지 묵은지를 가마솥에 푹 끓여낸 뒤 곡물가루와 이집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주면 칼칼한 묵은지전골 육수가 완성된다. 거기다 두툼한 갈빗살과 직접 만든 두부까지 얹으면 소문난 묵은지전골 대령이오! 철따라 다르게 나오는 맛깔스런 밑반찬까지, 직접 농사지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하니그 맛보러 지금 당장 진천으로 떠나보자!

‘찾아라 먹스타’ 성북구 8000원 훈제 삼겹살

각종 SNS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비주얼대박 #먹스타! 오늘의 주인공은 전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메뉴, 삼겹살! 하지만 삼겹살도 그냥 삼겹살이 아니니, 단 돈 8천 원에 즐길 수 있는 삼겹살이 떴다?! 게다가 구릿빛 탄탄한 살색 뽐내는 삼겹살은 사장님만의 3단계 비법 과정 거쳐 탄생한 특별한 삼겹살이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수비드럽’ 과정으로 삼겹살의 육질을 야들야들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그 첫 번째 과정! 일정한 힘을 가해, 삼겹살 덩어리들끼리 부딪히게 하여 연육과정을 거쳐주는 것이라는데 이때 야들야들한 육질로 거듭난 삼겹살은 곧바로 2단계, 저온 숙성 과정에 들어간다고. 진공 포장하여 공기를 차단시켜, 육즙은 보존하고 풍미를 살린 삼겹살은 마지막 훈연 초벌 단계에 돌입한단다. 특히 사과나무를 사용해 고온에서 단시간에 초벌을 해주기 때문에, 삼겹살 특유의 풍미는 극대화 시키고 은은한 사과나무 향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데! 삼겹살 하나에 사장님의 열정 가득 담긴 가성비 甲 훈연 삼겹살 맛보러 지금 당장 성북구로 떠나보자.

‘수상한 가족’ 열혈 장사꾼 파키스탄 아빠 

경기도 부평에 장사의 신이 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키스탄에서 온 열혈 장사꾼 무함마드 아민(43)씨. 시장에서 땅콩과 각종 견과류를 파는 아민씨는 특유의 장사 수완으로 손님들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고 하는데~ 가게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엄마~’ ‘누나~’ ‘동생~’을 외치는 아민씨의 친화력에 손님들은 도저히 땅콩을 안 사곤 못 배길 정도라고. 손은 또 얼마나 큰지 넉넉한 인심에 처음 온 손님들은 입이 떡 벌어진단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하루하루 늘어가는 건 손님이요~ 화장실 갈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하다는 아민씨.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장사가 너무너무 재밌단다. 그의 남다른 열정에 오히려 피곤한 건 아민씨의 가족들! 일이 고돼서인지 집에서는 손 하나 까딱 안하는 건 물론~ 가업을 이어 땅콩 장사를 하는 아들에게 자꾸만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하려 한다는데~ 열혈 아버지의 잔소리 때문에 근심만 늘어간다는 큰 아들 종준씨. 과연 이 가족 괜찮을까?? 땅콩과 사랑에 빠진 파키스탄 장사의 신 아민씨 가족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울산 삼치 푸른 생선계의 제왕, ‘자연밥상’ 진천 묵은지전골, ‘찾아라 먹스타’ 성북구 8000원 훈제삼겹살, 수상한 가족 파키스탄 장사의신이 소개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31일 오후 6시 10분 MBC 방송.

[생방송 오늘저녁 8월 31일 (목) 방송정보] 

▶ 찾아라 먹스타 : 훈제 삼겹살
[바코 삼겹살] 서울시 성북구 돌곶이로 76-1

▶ 자연밥상 : 묵은지전골
[농민셰프의 묵은지화련]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이영남로 73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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