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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성분 공개에도 "내몸에 이상" 불만 폭주
윤명준 기자 | 승인 2017.08.22 09:24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늘어가자 깨끗한나라 측은 릴리안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 릴리안이 부작용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릴리안 생리대 전성분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겪었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 검사에 나섰다.
 
이에 깨끗한나라 릴리안은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뉴스와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생리대 제품 사용에 따른 소비자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앞서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늘어가자 깨끗한나라 측은 릴리안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는 "릴리안은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릴리안이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관리 하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 나라는 '릴리안 숨, 쉬다' '릴리안 가·볍다' '릴리안 초흡수' 생리대 전성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릴리안 생리대를 쓴 후 생리 양이 줄어들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또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겼다고 호소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깨끗한나라 릴리안 측은 "사용자 분들께서 호소하시는 증상들이 제품의 소재나 성분으로 인한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제 3의 전문연구기관에 분석을 맡겨 놓았고,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인 한국소비자원에도 제품 안전성 테스트를 해주실 것을 정식 요청했다"고 알렸다.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사진=깨끗한나라 릴리안 공식 홈페이지]


윤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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