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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용인 들기름 막국수, 강릉 옛날 분틀 막국수, 평창 메밀 막국수, 습판 사진 촬영, 수산시장 대장간, 사천 전어 맛집, 생선회, 개불
황지연 기자 | 승인 2017.08.11 21:55
VJ특공대에 용인 들기름 막국수, 강릉 옛날 분틀 막국수, 평창 메밀 막국수 등 막국수 맛집이 등장한다.

VJ특공대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용인 들기름 막국수, 강릉 옛날 분틀 막국수, 평창 메밀 막국수, 흑백 사진관 습판 사진 촬영, 수산시장 칼갈이 대장간, 사천 전어 맛집, 생선회, 개불이 등장한다.

1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땡볕 아래 부산, 여름 별미 막국수, 느려도 좋아 습판 사진 촬영, 특공 작전! 동네 맛집 찾기가 차례로 전파를 탄다.

‘땡볕 아래 부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유난히 더웠던 8월! 연일 34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에 태풍이 남기고 간 뜨거운 수증기까지 더해져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지경인데. 지글지글 작열하는 태양을 피하고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바로 대한민국 대표 여름 피서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런 날에는 데워질 대로 데워진 바닷물에 들어가도 더위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뻥 뚫린 바다가 눈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가시는 것만 같단다.

부산의 명물, 자갈치 시장에는 여름만 되면 유난히 바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상인들에게 얼음을 배달해 주는 얼음 담당 직원들! 요즘처럼 푹푹 찌는 날씨에는 10분이면 얼음이 다 녹아버리기 때문에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얼음은 필수!

빠른 얼음 공급이 이루어져야만 한단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하루에 공급하는 얼음의 양만 무려 10톤! 무더운 여름, 폭염을 보내는 자갈치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에도 십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조금만 방심해도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는데.

특히, 요즘은 이안류의 잦은 발생으로 사람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때문에 해운대 구조대 상황실에서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단다. 24시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해운대 119 구조대 대원들을 만나본다. 한여름 부산 지역 이곳저곳에서 벌어진 다양한 모습을 VJ카메라에서 소개한다.

용인 들기름 막국수, 강릉 옛날 분틀 막국수, 평창 메밀 막국수

메밀의 특성상 빨리 만들어 바로 먹어야 흐트러지지 않기 때문에 막(금방) 만들어 먹는다는 뜻의 이름이 붙은 막국수!

경기도 용인의 한 막국수 가게에서는 메뉴판에도 없는 특별한 막국수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는데. 그 비밀스러운 메뉴는 바로 들기름 막국수! 이곳의 사장인 유수창 씨는 전국 방방곡곡 유명한 막국수 집을 다 가 봤지만, 매번 메밀 면의 맛과 향을 강한 양념이 해치는 게 아쉬웠단다. 그래서 메밀면에 들기름과 간장만 넣고 비벼 먹기 시작한 것이 ‘들기름 막국수’의 시작이라는데. 아직 이 맛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메뉴판에는 넣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들기름 막국수를 만나본다.

전통방법으로 메밀국수를 만든다는 강원도 강릉의 한 가게.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커다란 나무?! 이것은 바로 주인장 권오복 씨가 27년 전에 직접 만든 전통 제면기 ‘분틀’이라는데. 요즘은 기계로 면을 뽑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메밀의 향과 섬세한 맛을 살리기 위해 전통 방식을 고집하고 있단다.

한편, 1968년부터 무려 50년째 영업을 하고 있다는 강원도 평창의 한 막국수 가게. 제면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메밀이 100% 들어간 순면 막국수를 만들기 어려웠다. 뚝뚝 끊기는 메밀의 특성 때문에 메밀가루에 전분, 밀가루를 섞어 면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어머니에게 식당을 이어받아 2대째 운영하는 고종철 씨는 메밀가루 7, 전분과 밀가루 3의 비율로 면을 직접 뽑는다. 고종철 씨의 어머니가 막국수 장사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메밀만으로는 면을 만들기 쉽지 않아 고안한 비율이라는데.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막국수를 VJ카메라에 담아 본다

‘느려도 좋아’ 흑백 사진관! 습판 사진 촬영, 수산시장 칼갈이 대장간

휴대전화 혹은 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된 요즘은 사진을 찍고 인화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찍는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땐 다시 찍으면 그만이기 때문. 하지만 오히려 그 불편한 기다림을 추구하는 사진관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서울 용산의 한 동네에 자리 잡은 흑백 사진관! 40대 동갑내기 두 남자가 운영하는 이 사진관에 오직 필요한 건 철판뿐이라는데! 철판에 직접 제조한 약품을 발라 필름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습판 사진’을 찍기 때문이란다.

‘습판 사진’은 무려 150년 전 사진기법으로, 수정이나 재현상이 어려울 뿐 아니라 한 컷을 찍는 데만 30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만 그 불편함과 기다림 때문에 오히려 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단다. 빠름이 미덕인 요즘, 기다림을 설렘으로 바꿔주는 그들의 이야기를 VJ카메라에 담는다.

누구보다 빠르게 하루를 맞이하는 수산시장 상인들! 이들이 이른 새벽부터 너도나도 찾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시장 한 켠에서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전종렬 씨! 무뎌진 칼을 갈아 새 칼로 만들어 주는 게 그의 일이다.

다른 곳에 비해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요리사들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원래는 동물 사육사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까지 했었지만,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아버지 밑에서 일한지도 어느덧 6년째! 칼을 다루는 위험한 일인 만큼, 손이 잘릴 뻔한 큰 사고도 두 차례 있었다는데. 하지만 아버지의 손기술을 끝까지 지키고 싶은 만큼 대장장이의 길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단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자신만의 진짜배기 칼을 만들고 싶다는 전종렬 씨를 VJ특공대에서 만나본다.

‘특공 작전! 동네 맛집 찾기’ 사천 전어 맛집, 생선회, 개불

여기도, 저기도 바야흐로 맛집 전성시대! 다 같은 맛집은 이제 그만? 아는 사람만 안다는 진정한 ‘동네 맛집’을 찾아 나선 제작진. 텔레비전에 수없이 많이 나오는 맛집들. 하지만 실제로 그곳에 간 손님 중, 실망을 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란다.

방송만 믿고 갔더니 음식의 맛은 없고 돈만 버렸다는 증언이 다반사!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하는 의문점이 생긴 제작진. 한 곳의 지역을 선정하고, 섭외도 취재도 없이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을 찾아 나서본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경상남도 사천! 지척에 바다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제철 해산물이 풍부한 곳인데. 그 중에서도 이맘 때 더욱 맛이 좋은 건 바로 전어?! 보통 전어는 가을에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지역에서는 8월 전어를 최고로 친단다.

뼈가 연하고 살이 쫄깃하기 때문이라는데. 미용실, 어시장, 항구 등등 사천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닌 제작진! 우여곡절 끝에 부둣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은 한 식당을 찾았다. 간판도 없고 허름한 모습이 먼저 반겨주는 이곳.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 백반 한상차림이 푸짐하게 나오는데~음식 맛을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섭외 요청을 해보지만 실패로 돌아가고야 말았다.

하는 수 없이 다시 맛집을 찾아 나선 제작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한 횟집을 추천 받고 직접 찾아가봤는데. 전어, 개불 등 싱싱한 회가 주 메뉴라는 이곳! 30년 동안 장사를 해오며 방송에 단 한 번 나온 적 없이 입소문만으로 손님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식당이라는데~

제작진이 직접 현장에서 섭외를 시도해보는데.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또한 요리연구가 이보은, 식품영양과 차윤환 교수가 비밀리에 식당에 방문해 직접 그 집의 맛을 확인해보고, ‘맛’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두 사람이 내린 맛의 평가는 어떨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용인 들기름 막국수, 강릉 옛날 분틀 막국수, 평창 메밀 막국수, 습판 사진 촬영, 수산시장 칼갈이 대장간, 사천 전어 맛집, 생선회, 개불이 소개되는 VJ특공대는 11일 오후 10시 KBS 2TV 방송,

[VJ특공대 8월 11일 870회 방송 연락처]

◈ 땡볕 아래 부산
※ 해운대 해수욕장, 자갈치시장 

◈ 여름 별미 막국수

▶ 고기리 장원 막국수(들기름 막국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고기동)
▶ 신동옥 옛날 분틀 막국수 :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231-5
▶ 방림 메밀 막국수 :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23(방림리)

◈ 느려도 좋아

▶ 등대 사진관 :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29길 29
※ 습판사진 촬영
▶ 한칼 (한밭대장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3-8 노량진수산시장 바동 

◈ 특공 작전! 동네 맛집 찾기

<아!그집> 경남 사천시 노을길 138
생선회, 개불(소) 40,000, 생선회, 개불(중) 50,000

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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