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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안철수 '극중주의', 헛소리...심장충격기 필요하다"
이태현 기자 | 승인 2017.08.10 17:03

[인터뷰] 이상돈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 직격탄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국회=이태현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8·2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두고 국민의당 내부 갈등은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열린 본지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의 변으로 주장한 이른바 '극중주의'에 대해 "헛소리다. 심장충격기가 필요하다"며 "국민의당이 위기에 처한 게 아니라 (국민의당을) 위기에 빠뜨린 건 본인 아닌가"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상돈 의원은 이어 안철수 전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 "리더십이 있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안 전 대표를 정조준했다. 그는 "일단, 처음부터 우리당은 안철수 전 대표 혼자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며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를 떠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상돈 의원은 안 전 대표의 정계복귀와 관련 "이번에 안 나오면 잊혀질 것이라는 강박 때문"이라며 "선당후사가 아니고 당이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위기에 처한게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일부 의원들의 안철수 전 대표 출마 반대가 민주당으로의 복귀를 위한 명분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선을 긋고 "중진 의원들은 민주당과 볼 장 다 본 사람들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헌법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붙이자고 한 제안에 대해 "사실상 각 정달등의 입장차가 있는 게 사실이고 이 논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부정적 시각을 보였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한 헌법 조문에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반영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어떤 측면에서는 국민의당이 민주당보다 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돈 의원 프로필

▲서울대 법학 학사 ▲서울대 법학 석사 ▲툴레인대 법학 석사 ▲마이애미대 법학 석사 ▲툴레인대 법학 박사 ▲중앙대 법대 교수 ▲중앙대 법대 학장 ▲중앙대 법학연구소장 ▲중앙대 법대 명예교수 ▲국민의당 4·13 총선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당 최고위원 ▲제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이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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