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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주 꺾고 FA컵 준결승연장 접전 2-1 역전승 거두고 4강 진출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7.08.10 15:18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을 성공시킨 수원 삼성 산토스가 연장전 접전 끝에 2대 1 역전승을 거둔 후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이 2017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수원은 지난 9일 수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FA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산토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지난 5일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광주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수원은 4일 만에 FA컵 8강전에서 다시 만난 광주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8경기 무패(7승1무) 행진을 달렸고 올 시즌 광주를 상대로 4전 무패(3승1무)를 기록했다.
반면 창단 후 처음 8강에 진출한 광주는 다시 한번 수원의 벽을 넘지 못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광주는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라는 부진에 빠졌다. 

전반 초반 수원이 주도권을 잡고 광주를 압박했다. 광주는 수비를 두텁게 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작전으로 수원을 상대했다. 
조나탄은 몇 차례 찬스를 잡았지만 광주의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수원이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자충수가 됐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조주영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수원은 계속해서 광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소득이 없었다. 수원은 염기훈과 산토스, 김민우를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다. 
효과는 적중했다. 산토스는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염기훈의 크로스가 문전 앞에 흐르자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수원은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 전반전에서도 광주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연장 후반 갈렸다. 동점골의 주인공 산토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산토스는 연장 후반 24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방향만 바꿔 결승골을 뽑아냈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는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2013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부산은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35초 만에 레오의 슈팅이 양준아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로 앞서 나갔다.
전남도 전반 9분 김영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부산은 전반 41분 레오의 추가골과 후반 30분 최승인의 쐐기골을 묶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울산 현대는 상주 상무를 3-1로 꺾었고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소속의 목포시청은 성남FC를 3-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특히 목포시청은 지난 2008년 고양 국민은행 이후 9년 만에 내셔널리그팀 소속으로 FA컵 4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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