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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부인 후폭풍, 멸치장군·떠돌이개 잡은 헌병·텃밭관리 '군대 갑질 재조명'
황지연 기자 | 승인 2017.08.03 12:41
박찬주 부인이 불교 신자 공관병을 억지로 교회에 데려가거나 한겨울에 1시간 베란다에 방치한 일도 있었다.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폭로가 군대 내 또 다른 갑질 폭로로 이어지는 등 파장이 거세다.

박찬주 부인 갑질 내용을 보면 휴가나온 아들에게 간식 안 챙겨줘 얼굴에 부침개 던지거나, 근무지인 본채 화장실 사용 금지로 별채 화장실 이용, 화장실 갈 때 마다 휴대전화 화장실에 숨겼냐 감시, 음식 입맛이 안 맞을 경우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는 막말을 했다.

또 박찬주 부인이 불교 신자 공관병을 억지로 교회에 데려가거나 한겨울에 1시간 베란다에 방치한 일도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박찬주 대장 부인 사례 뿐 아니라 병사들을 대상으로 한 갑질 사례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39사단의 B소장은 공관병에게 폭언, 폭행과 함께 텃밭 관리, 대학원의 과제 자료조사, 재떨이 들고 서 있기를 지시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2011년 6월 한 수도권 소재 전투비행단에서는 관사에서 키우던 애완견이 떠돌이 개에 물려 죽자 헌병대 100명을 소집했다. 떠돌이 개를 찾으라는 명령이었다.
 
활주로에 날아드는 새를 쫓는데 사용하는 총 동원해 장병들이 3개월 수색 작업을 한 끝에 떠돌이개를 잡을 수 있었다.

2005년에는 이른바 '멸치장군' 사건이 국민들을 경악시켰다. 공관병이 고가의 죽방 멸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C준장이 폭언과 폭행을 가한 사례다.

[박찬주 부인 후폭풍/사진=JTBC '뉴스룸' 캡처]

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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