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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US오픈 데뷔 첫 우승한국 통산 9승ㆍ역대 8번째 챔피언 등극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7.07.17 13:22
박성현이 17일(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달라’ 박성현(24ㆍ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달성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ㆍ673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달러ㆍ우승상금 90만달러)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아마추어 최혜진(18ㆍ학산여고)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올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박성현은 14개 대회 만에 데뷔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했다. 우승상금 90만달러(약 10억2000만원) 역시 박성현의 차지였다.
첫날 1오버파로 시작해 둘째 날까지 1언더파 공동 21위에 그쳤던 박성현은 무빙데이 5타를 몰아치며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종일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박성현은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최혜진, 펑샨샨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우승에 대한 압박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에서 박성현은 15번 홀(파5)에서 1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어 17번 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2위와 2타 차로 벌리며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마지막 18번 홀(파5)을 파로만 마무리해도 사실상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박성현은 세 번째 샷이 그린 뒤로 넘어가며 고비를 맞았다.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일 역전 우승을 위해 마지막 18번 홀(파5) 투 온을 노렸다가 공을 물에 빠뜨리며 공동 3위로 마감했던 아픈 기억이 떠올랐다.
하지만 박성현은 이번에는 달랐다. 침착하게 어프로치 샷을 홀컵 바로 옆에 붙였고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2타 차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친 펑샨샨의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며 박성현은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US여자오픈에서 통산 9승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박성현은 한국 선수로는 역대 8번째 US여자오픈 챔피언에 등극했다.


경기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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