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빚 내 주식 투자 연일 연중 최대레버리지 투자 과도 시 시장 건전성 훼손 우려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7.05.18 14:48

코스피가 2300선 목전까지 치솟는 등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자 빚을 내서 주식투자에 나서는 개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6일 기준 7조4200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2일 올해 처음으로 7조3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2거래일 만인 지난 16일 7조4000억원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융자란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에게 주식 매수대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연초(6조7856억원)에 비해선 9.35% 늘어난 것이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조3696억원, 4조503억원으로 모두 연중 최대치를 기록해 양 시장의 신용융자가 동시에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코스피시장이 전월 대비 1498억원, 전주 대비 578억원 늘어나 코스닥 시장 전월 대비 438억원, 전주 대비 400억원 증가 대비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신용융자는 보통 증시가 오를 때 레버리지를 높여서 투자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되는 동시에 일각에선 과도한 신용융자를 버블 신호로 해석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신용융자가 급증해 과도하게 될 경우 주식시장 변동성에 따른 투자자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을 조언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안유미 연구원은 “레버리지 투자가 과도할 경우 시장의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으며 주가하락 시 반대매매의 증가로 인해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화성시 떡전골로 96-4  |  대표전화 : 031-2222-112  |  팩스 : 031-2239-338
등록번호 : 경기 가 00029  |  등록일 : 2002년 12월 30일  |  발행·편집인 :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영호
Copyright © 2017 경기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