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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인천 개항장 밤마실다양한 스토리의 체험 즐길 수 있어
인천=이원영기자 | 승인 2017.05.15 10:11
지난해 10월 개항장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 행사가 전개되고 있다.

인천시와 중구(구청장 김홍섭),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근대문화유산이 집결되어 있는 개항장문화지구 내의 문화재를 야간에 개방하고 지역 다양한 스토리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이 27~28일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야행’은 지난해 10월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던 행사로 올해는 문화재청 야행(夜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개항장문화지구 내의 문화재와 민간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여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근대 당시의 문화재와 시대상,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항장문화지구만의 특별한 문화재를 야간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899년 완공된 석조건물인 인천유형문화재 제7호인 일본제1은행(현 개항박물관)에서 대한제국 군함 광제호에 경술국치 전날까지 게양되었던 태극기를 비롯한 개항기 우표, 인천전환국에서 제조한 주화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제50호인 일본제18은행, 현재 재건 중인 대불호텔까지 1883년 개항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문화재와 민간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한다. 
또한 개항시절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전파되었던 다양한 서양문물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형성된 유일무이한 개항장만의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항장에서 커피를 판매했던 것을 배경으로 한 가비(커피의 한자식 표현)체험, 근대시기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근대의상체험, 인천 개항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당시의 음식점 모습으로 재현한 저잣거리, 개항장 일원 공방들이 직접 참가하여 꾸미는 개항장 문화마실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거리음악가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무형문화재인 대금정악과 지화, 단청이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함께 개최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5개의 스토리텔링 도보탐방(한국, 중국, 일본, 각국, 경제테마)과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개항장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스토리텔링 도보탐방은 본 행사기간인 27~28일과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가비체험 등 사전 신청 프로그램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천=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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