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문재인, '성차별 논란'에 "맥락 떠나 죄송하다" 신속 사과
이태현 기자 | 승인 2017.04.20 19:44

 문재인,  북한 여성응원단에 대한 성차별적 발언 2시간만에 사과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사진=뉴시스

(국회=이태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0일 자신의 북한응원단에 대한 성차별적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자, 2시간만에 사과문을 내놨다.

문재인 후보는 "취지와 맥락을 떠나 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성분께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고 신속하게 사과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오늘 최문순 강원지사와 간담회 중 북한응원단과 관련한 발언은 북한에서도 세태가 변하고 있다는 취지였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그는 "지금 제가 어디에 서있는지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앞서 문 후보는 이날 최 지사를 만나 평창올림픽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약속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북한 여성응원단에 대한 성차별적 발언을 내놔 논란이 일었다.

문재인 후보는 "그 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보니까, 북한응원단이 완전히 자연미인이었다"며 "그 뒤에 (보도로) 나온 건 북한에서도 성형수술을 한다고 하더라"고 농을 던졌다. 최 지사 또한 이 자리에서 "이번에도 '미녀' 응원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사실상 북한응원단에 대해 성차별성 발언을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태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화성시 떡전골로 96-4  |  대표전화 : 031-2222-112  |  팩스 : 031-2239-338
등록번호 : 경기 가 00029  |  등록일 : 2002년 12월 30일  |  발행·편집인 :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영호
Copyright © 2017 경기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