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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 기획연재] 문화둘레길 화성소나타…1부 열일곱 마당 ‘달마중’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7.04.18 17:19
매바위.

[경기도민일보 기획연재] 문화둘레길 화성소나타…1부 열일곱 마당 ‘달마중’

■ 제부백사장​

왜 제부도라 부르나? 아이는 업고 노인들을 부축이며 건넜다는 ‘제약부경(濟弱扶傾)’에서 유래한다고도 한다.
하루에 두 번 뭍으로 연결되는 물길이 열린다. 드넓은 개펄이 있고 어두운 밤바다길 안내자 등대가 있다. 백사장을 거닐면 맨발의 원시적 감각이 살아난다. 조나단의 갈매기 울음소리를 들으며 너나 할 것 없이 시인이 된다. 오가는 뱃고동 소리에 마음의 돛을 올린다. 청년으로 태어나나보다. 백사장에서의 맨발의 산책, 그 얼마만인가! 만고풍상을 버텨온 매바위의 자태가 오늘도 달빛에 선연하다. 내일도 걸으리라. 목적지를 향해. 실연도 좋다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니… 안다성 선생의 ‘바닷가에서’ 노랫말을 읊조린다.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도 좋다. 노래를 불러보자. 아하! 제부도의 밤 노래를…!!
물길, 개펄, 갈매기, 매바위, 백사장, 뱃고동, 해당화, 노을, 등대, 달빛… 제부도가 부른다.

마음의 뜰 제부도다.

[글 양천 우호태 / 아이콘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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