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두환 표창' 십자포화에도 지지율 최고치 '콘크리트 대세?'
문재인, '전두환 표창' 십자포화에도 지지율 최고치 '콘크리트 대세?'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7.03.20 12: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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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두환 표창 논란' '아들 취업특혜 의혹'에도 최고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사진=뉴시스

(국회=이태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전두환 표창 논란'과 '아들 취업특혜 의혹'으로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군생활 당시 전두환 제1공수특전단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지만, 야권 내 논란은 커지는 모양새다.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문재인 캠프가 '전두환 표창장'을 가짜 뉴스로 지목한 걸 지적하며, "후보가 표창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아이러니"라고 비판했고 이재명 성남시장 측도 "공개적으로 전두환 표창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20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과 관련, "국회 청문회를 개최해야한다"며 연일 공세를 퍼부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체감 청년실업률이 40%에 달하는 요즘, 별다른 노력과 준비 없이 소위 '아버지 빽'을 믿고 공기업 취업특혜가 이뤄졌다는 게 사실이라면 문 전 대표는 아들 취업특혜 의혹에 대해 속히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조기 대선을 실시케 한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하라'고 한 말이 새삼 떠오른다"며 "만약 공기업 취업 특혜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문 전 대표가 민주당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실시를 추진하고 청문회 과정을 통해 결백을 입증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표는 2주 만에 다시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25명에게 조사해 20일 발표한 3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6.6%로 전주대비 1.5%포인트 올랐다. 이는 3월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를 2주 만에 넘어선 것으로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TK), 충청, 부산·경남·울산(PK), 호남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도 60대 이상(19.8%)에서 홍 지사(19.6%)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등 모든 연령층에서 선두를 달렸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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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3-20 17:32:55
기자야 쓸려면 전두환 표창장 논란 얘기만 하지말고 앞에 했던말도 제대로 적지? 전두환을 반란 우두머리라고 분명히 말했는데....기자야... 그게 전두환한테 표창장 받았다고 자랑하는거니? 종북몰이 하고 안보관 운운하는 넘들에게 군생활 열심히 했고 안보관 투철하다고 보여주는거지. 기자야...진실을 전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써야지. 그리고 문재인은 광주 민주화 운동 유공자야...이런 상황에 타 후보의 네가티브 선전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문재인 아들건도 마찬가지. 사실확인하고 글좀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