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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고속철도 예매, 호남선·경부선 오늘 하루뿐…SR 홈페이지, 수서역 등 동시진행
황지연 기자 | 승인 2017.01.12 02:57

SRT 고속철도 설 승차권 예매 12일 오전 6시부터 진행…사전 회원가입 필수

코레일 KTX에 이어 SRT 고속철도 2017년 정유년 설 열차표 예매가 12일 진행된다.

SRT 고속철도 예매가 코레일 KTX에 이어 12일 진행된다.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의 설 승차권 예매는 12일 단 하루만 진행된다. ㈜SR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대수송기간 경부선과 호남선 SRT 설 열차표(승차권) 예매를 12일 누리집(etk.srail.co.kr)과 지정된 역 창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SRT 고속철도 예매는 호남선·경부선 모두 SR 누리집에서 SR회원에 한해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따라서 SRT 고속철도 예매를 하려면 사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SRT 고속철도 설 열차표 예매는 역 창구에서는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서와 지제역 등 17개 SRT 정차역, 수도권의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광명역 등 5개 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SR은 온라인 예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전용 누리집을 6일까지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설 승차권은 스마트폰 앱 'SRT'와 자동발매기, SR고객센터에서는 예매할 수 없다.

1인당 1회에 6매, 왕복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5일 자정까지 결재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취소된다.

SRT 설 열차표 예매 이후 설 승차권 잔여석은 12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하며 15일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과 반환된 승차권은 예약이 취소되는 대로 누리집 및 역 창구에서 재판매한다.

또한 설 연휴 장거리 이용고객에게 승차권 구매 기회를 제공키 위해 수서~동탄·지제, 동탄~지제, 지제~천안아산, 부산~울산, 울산~신경주 구간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동안 수서~동탄 간 전용열차는 운행하지 않으며 유아동반석과 승차권 선물하기 기능은 중지된다.

SRT 고속철도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을 출발역으로 경부선(수서~부산 401.2㎞, 소요시간 2시간15분)과 호남선(수서~목포 354.2㎞, 소요시간 2시간11분)을 운행한다. 운행 횟수는 주중 경부선 편도 40회, 호남선 편도 20회 등 하루 총 120회다. 여객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총 15개 열차를 중련 편성한다. 이로써 주중에는 하루 5만3300석을, 주말에는 하루 6만1500석을 각각 공급한다.

SRT 고속철도 신설 역은 수서역을 비롯해 국내 최초 지하 고속철도 역사인 경기 화성시 청계리 동탄역, 경부선 광역전철과 환승할 수 있는 경기 평택시 지제동 지제역 등 3개다. 이후 양 노선에 걸쳐 천안아산역 등 기존 KTX역 중 14개를 이용한다.

SRT 고속철도 설 열차표 예매는 역 창구에서는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서와 지제역 등 17개 SRT 정차역, 수도권의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광명역 등 5개 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SRT 고속철도 출범으로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남부권에서 기존 코레일의 고속철도 KTX를 타려 서울역까지 일부러 갈 필요도 없게 된 것은 물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것과 비교해도 각 소요시간을 10분씩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 중심이었던 이 지역에서 철도 수요를 창출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SRT 운행으로 고속철도 시·종착역이 분산돼 기존 서울∼시흥 간 집중된 병목현상이 해결되며 철도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이 증대된다.

일반실 기준 평균 운임은 수서-부산 5만2600원, 수서-목포 4만6500원으로 각각 KTX 대비 평균 10% 저렴하다. 이를 기준으로 장거리 할인 등 운임 산정 방식에 따라 수서-동대구 구간은 14% 저렴한 3만7400원. 수서-광주송정 구간은 13% 저렴한 4만700원이다.

이 밖에도 정차역 할인,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 구매 할인(1%, 주말·공휴일 제외) 등을 도입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가격을 더욱 낮췄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철도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유아,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할인제도 역시 도입했다.

가격은 이처럼 저렴하지만 서비스 질은 높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했다. 일반실 좌석에 슬림핏 시트를 적용해 앞뒤 좌석 간격이 960㎜로 넉넉하다. 이는 KTX-산천 대비 57㎜, KTX 대비 75㎜가 각각 넓은 것이다.

특실은 더욱 좋다. 항공기형 선반, 전동식 리클라이닝 시트, 높낮이 조절 목베개 등 좌석 수준을 높였으며 식음료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반실, 특실 가릴 것 없이 전 좌석에 콘센트를 설치해 스마트 기기 사용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객실마다 AP포트를 2대씩 설치해 무선 인터넷 용량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열차 출발 15분 전 '예약정보 알람', 도착 10분 전 '깨우미 알람'을 각각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무원 호출도 가능하게 했다.

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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