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1년 맞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1년 맞아
  • 김포=김병수기자
  • 승인 2016.10.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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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희망 767명 취업에 성공
2016 여성취업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회복귀는 물론 일ㆍ가정 양립 추구 

1년간 8개 과정 163명의 훈련생 배출
효과만점 ‘인턴제’ 37명 정규직 안착 
자신감 Up!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연 1만6000명↑ 일자리 정보제공 상담  
2017년 1000명 재취업 연결목표 정해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1년을 맞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 인턴,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 지원 프로그램으로 700명 이상을 기업체에 연결해 줬다. 1년을 되돌아본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장면.

▶여성고용 확대 종합서비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 기관이 아니다.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여성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에서 원하는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직업훈련과 교육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는 물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워크넷’과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등으로 구직 희망 여성 2746명 중 767명을 관내 기업체에 알선해 줬다. 84명과는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종합 취업서비스 제공을 지향한다.

노인건강관리지도사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문교육으로 93명 취ㆍ창업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특별한 전문 기술이 없는 경력단절여성을 사회 경향과 기업의 요구에 맞추도록 8개 과정에서 163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그중 93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새일 여성 인턴 지원 늘려  
‘새일 인턴제’는 최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심혈을 기울이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희망 여성 49명이 센터를 통해 27개 기업체에서 새일 인턴으로 출근한 뒤 무려 37명이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재취업 희망 여성이나 기업 모두 만족도가 높기에 나타난 결과다.
센터는 27개 기업체에 인턴 취업을 연계한 뒤 3개월간 60만원씩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준다.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에도 해당 기업과 여성에게 각각 60만원씩을 취업 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회사 적응과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고 정규직 취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새일 여성 인턴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직장 적응ㆍ재복귀 등 도와 
센터 관계자들은 재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자신감과 의지’를 꼽는다. 
실무에 필요한 능력은 차차 갖출 수 있지만 의욕이 없는 사람이 취업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센터에서는 이를 돕기 위해 ‘취업 대비’ ‘직장 적응’ ‘재복귀 지원’ 등 3가지 종류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308명의 지원자 중 307명이 수료했고, 이중 10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며 자신감을 키우면 취업 성공률도 높아진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심혈을 기울이는 프로그램인 새일 이벤트 참여자들.

▶고용유지에도 많은 공 들여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연계 뒤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구인ㆍ구직 상담, 취업알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 후 고용유지 등 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는 그간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3개월 이상 재직자 대상 새(new)일(job) 이벤트 △동행면접 △취업정보 제공 및 홍보 △기업체 및 일자리 협력망 △여성 채용박람회 등 연인원 1만6000명 이상의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상담, 고용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개 회사에 1180만원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12개 회사 1000명에게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 특강’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4개 회사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취업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직장 적응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불안감 버리고 의지 갖게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김포 여성의 경제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2017년 1000명의 취업을 목표로 잡고 있다.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훈련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의지를 갖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문을 꼭 두드리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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