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제복합관광단지 조성 추진
과천시, 국제복합관광단지 조성 추진
  • 과천=김원희기자
  • 승인 2016.09.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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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서울대공원 등 4개 기관과

과천시가 한국마사회, 서울대공원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정부과천청사 세종시 이전으로 침체한 도시를 국제관광 사업으로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눠 2032억원을 투입해 한국마사회 등 관광지 5곳을 연계한 국제복합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는 과천시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한국마사회, ㈜서울랜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이달 안으로 4개 기관으로부터 2〜3명씩 지원받아 15명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예산편성과 단계별 사업안 확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앞서 시는 4개 기관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국제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시는 추사박물관과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한국마사회, 서울랜드 등 관광지 5곳의 특화 상품과 공동 브랜드, 연계 관광코스 등을 개발한다.
또 관광지 5곳을 연결하는 시티투어버스 운행과 공동 축제 개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해외 홍보 등도 추진한다.
시는 문화융합형 숙박시설과 대규모 먹거리타운 등을 조성하고 관악산 친환경 관광 케이블카 설치 등 산악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비 2032억원은 2017년에 47억5000만원, 2018〜2020년(중기) 445억6000만원, 2021〜2025년 1538억원 등 단계별로 투입될 계획이다.
시는 복합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면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1조2000억원의 생산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한 뒤 과천시의 행정도시 상징성이 퇴색됐다”며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으로 도시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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