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목과 어깨통증, 거북목 ‘조기치료’ 중요하다
계속되는 목과 어깨통증, 거북목 ‘조기치료’ 중요하다
  • 경기도민일보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7.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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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 척추질환에 효과 있어


하루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목, 어깨통증은 흔한 일상처럼 인식되기에 바쁜 업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해도 예삿일로 넘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장시간 동안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목, 어깨통증은 ‘고질병’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이를 방치하고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번 나타나고 없어질 통증이라면 가벼운 물리치료와 스트레칭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통증의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면 일자목, 거북목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상적인 목(경추)은 C커브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목의 커브가 일자형태로 변하는데 이것이 일자목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로 인해 마치 거북이처럼 고개가 앞으로 나와있는 형태를 거북목이라고 부른다.

초기에는 단순한 목, 어깨 통증만이 나타나지만 방치하고, 계속해서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한다면 목 디스크로 이어져 목, 어깨 통증은 물론이며 두통, 어지럼증과 같은 신경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카이로프랙틱 국내 최고 권위인 AK정형외과 이승원 대표 원장은 “최근 직장인들에게서 목, 어깨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목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자목과 거북목은 미세하게 삐뚤어져 있는 부위를 교정하는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와 자세교정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다. 만일 턱관절의 이상이 변형의 원인이면 턱관절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이로프랙틱은 약물과 수술 없이 손을 이용하여 척추 뿐만 아니라 경추의 미세한 삐뚤어짐을 교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수치료법이다.

통증을 완화해줌과 동시에 특정 부위를 지나는 신경의 압박을 해소해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놓는 방법으로 작은 틀어짐까지 교정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목, 어깨 통증 뿐만 아니라 신경계의 이상까지 치료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일자목, 거북목 치료를 위해서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와 같이 수술을 하지 않고 통증과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들이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이 원장은 “치료를 받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통증은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급적이면 목에 많은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몸의 긴장을 수시로 풀어주어 신체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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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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