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동·금융·교육 등 구조개혁”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구조개혁”
  • 기동취재팀
  • 승인 2015.01.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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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밝혀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신년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올해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부문의 구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공무원연금 및 노동시장 개혁, 금융부문의 규제혁파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 4대 부문은 우리 경제·사회의 핵심 분야이자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기둥”이라며 “그러나 오랫동안 우리 경제·사회의 비효율성과 경쟁력 저하의 근본원인으로 작용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신을 초래해 왔다”고 구조개혁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관련해서는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의 1대 1 전담지원 체계를 갖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모두 개소해 금융·법률·사업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전기차와 제로 에너지빌딩, 친환경 에너지 타운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도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예고했다.
농업 분야에 관해선 “농업도 쌀 관세화, FTA 등을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도록 미래성장산업, 수출산업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세종 창조마을 출범을 계기로 스마트 팜을 본격적으로 보급하고 농촌 관광·유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도 ICT 표준모델을 개발해서 활용한다면 농업의 6차 산업화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연금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며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 사기진작책을 보완해 여야가 합의한 4월까지는 꼭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해 온 공무원들께서 나라의 기초를 만들어왔다는데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며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양보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금융부문과 관련, “금융도 이제는 경제성장을 이끄는 분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금융규제도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혁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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