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소년·여성 승마대회
29일 유소년·여성 승마대회
  • 김원희기자
  • 승인 2014.11.20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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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승마경기장서 3개 종목 대결
한국마사회는 오는 29일 승마경기장에서 유소년·여성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트랙 경기, 코스프레 마장마술 경기, 권승 경기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트랙 경기는 짚단으로 만들어진 간이경주로(트랙)를 도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안전조끼와 헬멧을 의무 착용해야 출전할 수 있다.
출전 마필은 키 1m 정도의 작은 말인 셔틀랜드포니(미니어처)만 대상이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트랙 1바퀴, 고학년은 트랙 2바퀴를 돌아야 한다.
18세 이상 성인 여성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코스프레 마장마술 경기는 말 그대로 ‘코스프레’와 ‘마장마술’을 합친 것으로 기승자는 물론 참여하는 말까지 만화 속 캐릭터의 다양한 복장으로 치장해 마장마술을 선보인다.
마장마술은 미묘한 움직임에 따라 점수 차가 커 일반인이 평가하기가 난해했지만 기술적인 부분 외에 기상천외한 복장을 가미해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마사회는 설명했다.
자마를 소유한 여성들만이 참가할 수 있고 품종과 출전 두수의 제한이 없어 복수로도 참가할 수 있다.
권승 경기는 만6~7세의 미취학 유아부와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트랙이 아닌 승마장 중앙에 마련된 고깔장애물을 지그재그로 돌아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이다.
유성언 마사회 승마기획팀장은 “승마산업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유아, 아동, 승마 저변확대의 핵심계층인 여성을 대상으로 특화된 승마대회를 열게 됐다”며 “추위 때문에 실내승마장에서만 대회를 치른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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