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예방 식단 총 53종 개발
질환예방 식단 총 53종 개발
  • 우영식기자
  • 승인 2014.06.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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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당뇨·고혈압·골다공증 맞춰
농촌진흥청은 성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과 식품으로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질환예방 식단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질환예방 식단은 열량을 조절한 ‘당뇨병 예방 식단’ 27종,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줄인 ‘고혈압 예방 식단’ 14종, 칼슘을 높인 ‘골다공증 예방 식단’ 12종 등 모두 53종이다.
당뇨병 예방 식단은 열량을 낮추기 위해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구성했다. 부침보다는 찜 같은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조리법을 활용했으며 간식으로는 주스류보다 우유나 보리차를 제안했다.
고혈압 예방 식단은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소금과 기름이 적게 들어가는 조리법(조림, 튀김 대신 찜)을 사용했다. 지방이 적은 닭고기와 생선, 콩, 두부 위주의 단백질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골다공증 예방 식단은 칼슘 섭취를 늘릴 수 있는 잡곡밥과 녹황색 채소, 뼈째 먹는 생선, 유제품을 활용했다.
각 식단의 1회 섭취 분량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했으며 식품영양가는 농진청에서 발간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2011, 제8개정판)’를 기준으로 했다.
이 식단을 활용하면 아침, 점심, 저녁 끼니별 열량을 400kcal, 500kcal, 600kcal 등 다양하게 구성해 개인별 섭취 에너지 목표량에 맞춰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농진청 기능성식품과 조영숙 연구관은 “대부분 질환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고 계획적으로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생활밀착형 건강복지를 위해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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