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용 겉보리 ‘노보’ 개발
보리차용 겉보리 ‘노보’ 개발
  • 우영식기자
  • 승인 2013.12.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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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항산화 성분 더욱 증가시켜
농촌진흥청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보리차용 겉보리 ‘노보’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리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흡수를 막고 배설을 촉진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며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노보는 보리차를 만들었을 때 항산화 성분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원맥과 볶은 노보의 항산화 성분을 비교 실험한 결과 항산화 성분인 페놀(Phen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각각 53%와 88% 증가했고 항산화력을 측정하는 DPPH도 81% 증가했다.
또 효소의 활성도를 높이는 가용성 단백질도 많고 보리차의 밝기도 우수하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껍질색이 노란 노보는 출수기부터 수확기까지 노란색의 이삭을 볼 수 있어 경관용으로도 뛰어난 특징이 있다.
농진청 맥류사료작물과 박광근 과장은 “노란색 보리라는 뜻을 지닌 노보는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아 보리차는 물론 보리 가공식품 산업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용도에 맞는 보리품종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진과 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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