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포=이재준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는 ‘가족카페’에서 치매 소재 영화관 ‘통(通)씨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통(通)씨네’는 올해 1~12월 매월 1회씩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치매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화 시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gimpo.nid.or.kr)를 확인하거나 김포시치매안심센터(031-5186-4177)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치매 소재 영화관 ‘통(通)씨네’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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