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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미래 중심 안전도시 구현

가평군, 미래 중심 안전도시 구현

  • 기자명 가평=박용준기자
  • 입력 2023.01.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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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보건체계 구축 등 박차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가평=박용준기자] 가평군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미래 중심 안심도시 구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군은 군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작업환경에 따른 유해요인 및 계절별 재해발생 유형, 중대시민재해 대상 점검사항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관련 사업장 조치사항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에 따른 예방교육과 안전관리자 및 현업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의무교육도 추진한다.

더불어 군은 사업부서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반기별 중대산업·시민재해 의무이행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관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 및 개정사항 안내 등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관내 사업장 위험작업 수시 점검 및 안전보건 지도, 안전보건표지 제작,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안전·보건에 관한 정보 제공, 유해·위험 작업허가제 시행, 연1회 이상 일반건강진단 실시, 상·하반기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현업근로자 보건관리도 시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준공 후 10년 이상 교량터널 등 시설물, 준공 후 15년 이상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험도에 따라 3종 시설물로 지정 고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교량 7개소 및 공동주택 건축물 3개소 등 3종 시설물 D·E등급 재난취약 시설물 안전점검을 비롯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시설물 유지관리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킴으로써 공중의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체계 구축 및 중대산업·시민재해와 관련하여 안전점검 활동 및 교육을 강화하고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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