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화성=홍왕현기자]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반정아이파크캐슬 4·5단지는 지난 2020년 수원시와의 경계 조정으로 화성시에 편입되면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약 4.3㎞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에 진안동은 아직 지역이 생소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준공일 다음날인 지난 2일부터 반정아이파크캐슬 411동 1층 주민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20여 세대가 현장민원실을 찾아 전입신고를 했으며 16일 기준으로 2364세대 중 385세대가 전입을 완료했다.
현장민원실은 앞으로 2월28일까지 운영되며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발급과 전입에 따른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윤미영 진안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홍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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