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과 특권층만 배불리는 세상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 반칙과 특권이 아니라 원칙과 상식이 이기는 세상을 만들자. 젊은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승리할 수 있었다.”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수원시갑 민주통합당 이찬열(사진) 당선자는 12일 “당내 경선,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 본선까지 세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숨 돌릴 시간 없이 뛰었고 타 당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세에 마음고생을 했지만 변함없이 지지해 준 장안구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지난 1992년 14대 국회의원선거 때 우리 수원 장안이 단독 선거구가 된 이후 두 번 연속으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부패 비리로 점철된 이명박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마침내 성남시민과 중원구민이 승리했습니다. 시민의 힘은 독재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MB정권을 이겼습니다. 야권연대와 야권의 힘을 모은 민주진보개혁세력이 이겼습니다.” 성남시 중원구 야권단일후보 김미희(사진)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새로운 인물, 새로운 중원구의 변화가 야권연대를 통해 1% 부자정권을 심판하고 99% 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여는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권연대의 정신은 국정운영을 통해 지역정책 실현 과정을 통해 구현될 것이며 청년실업, 반값등록금, 비정규직, 주거문제, 4대강, 민주주의 회복, 노동법 재개정, 중소상공인 문제 등을 통해 민생을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성남시민과 중원구민들

12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통합당 이학영(사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의 당선인사 겸 기자회견이 열렸다.이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군포와 대한민국 정치에 새 희망을 낳았다. 평생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민운동가로 살아 온 제 모든 경험과 신념을 쏟아 부어 군포를 대한민국 시민정치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이어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곳곳에서 전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가르침에 항상 유념하며 저와 경쟁했던 새누리당 유영하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유 후보를 지지하신 시민들의 뜻 속에서도 배울 점을 찾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자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정치, 국가를 정의롭

“4·11 국회의원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광주의 새 일꾼으로 뽑아 주신 것은 경기서부·남부권에 비해 열악한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 광주시 새누리당 노철래(사진)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 내내 국정감사 우수 위원이었고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 새 고향 광주를 위해 늦게 둥지를 튼 만큼 2~3배로 노력하고 당면한 지역 숙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며 광주시에 필요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낮은 자세로

민주통합당 안양 만안지역 당원 200여명이 9일 오전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지역 4ㆍ11 총선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중앙당의 결여된 공정성과 소위 계파 나눠 먹기식 기획공천에 분노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4ㆍ11 총선을 불과 이틀 앞두고 벌어진 일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이날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주의와 낙후된 만안구 발전을 위해 수모와 굴욕에도 민주통합당의 발전을 위해 그간 참아왔지만 (이종걸 후보가) 당원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지역구 독재적 운영과 지역민을 울린 사기행각을 한 시의원을 공천하는 등 참담한 심경을 금치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이 지역 권주홍 시의원을 갖은 중상모략을 동원해 당원에서 제명시키는 횡포를 봐왔던

4ㆍ11 총선을 불과 이틀 앞둔 9일 안양시청에서는 총선 후보들과 지지자들, 시민단체가 서로 상대 후보를 비난하거나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등 기자회견이 5차례나 열려 선거 막바지 혼탁과열이 우려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안양시의회 새누리당 이재선 의원 등 시의원 4명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D산업의 사업장 호계2동 이전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통합당 동안을 이정국 후보와 시ㆍ도의원들이 최대호 시장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다”며 “이는 관권선거에 해당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실제 지난달 26일 이정국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D산업의 호계2동 이전 반대를 표명했고 이날 오후 같은 당 시ㆍ도의원과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 이 문제를 논의했다. 이틀 후 안양시는 해당 국ㆍ과장을 대기발령하고

“제겐 아직도 만나지 못한 중원구 주민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48시간 마라톤 유세를 시작하며 2030세대인 청년세대와 일하는 여성들을 주로 만나면서 다 듣지 못한 이야기와 야권단일후보 저 김미희가 해야 할 일들을 겸허히 듣겠습니다.”성남 중원구 야권단일후보 김미희(사진) 후보는 중원구의 새벽을 여는 48시간 마라톤 유세를 시작했다. 9일 0시를 기해 선거법이 허용하는 선거운동 마감시간인 10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중원구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청년세대와 만나면서 아픔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비싼 등록금을 벌기 위해, 정규직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편의점·주유소 알바를 하는 청년들과 술집 커피숍 등 곳곳에서 삶을 나누는 청년들을 만나 희망을 공감한다. 김 후보는 “성남여성의전

광주시 새누리당 노철래(사진) 후보는 광주장날인 지난 8일 오후 경안시장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노 후보와 박광서 도의원 후보가 공동 유세를 펼치고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등 한층 고조된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광주시의 자랑인 무공해 방울토마토 캐릭터로 분장한 선거운동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 후보는 연설을 통해 “광주시를 동부권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며 그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힘 있는 새 인물론을 내세웠다. 이어 “4·11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면서 박근혜 대표의 복심인 자신이 광주시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발전이 더딘 것은 각종 규제에 의한 것”이라며 “광주의 숨통을 틔울

광주시 정통민주당 최석민(사진)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진정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엄정한 검증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로 가장 현안문제인 자동차전용도로와 복선전철에 대하여 말로만 하는 공약이 아닌 엄숙한 선언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현재 3번 국도의 만성 정체현상은 광주시민의 고통이었으며 매번 선거 때마다 조기 완공을 공약하지만 오히려 완공 시기는 계속 늦춰지고 있으며 복선전철 또한 시급히 완공해야만 진정한 지역발전의 기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철래 후보는 국가예산을 투입해 자동차전용도로 개통과 전철 출퇴근이 가능토록 해 광주를 교통요충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으며 소병훈 후보도 광역교통망이 확보된 광주,

민주통합당 수원ㆍ화성지역 야권단일후보 6명이 지난 7일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을 마련, 공동 추진키로 했다.민주통합당 이찬열 수원갑(장안), 신장용 수원을(권선), 김영진 수원병(팔달), 김진표 수원정(영통), 오일용 화성갑, 이원욱 화성을 야권단일후보 6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ㆍ화성지역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실현 가능한 소상공인ㆍ재래시장 온기 확산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병박 정권 4년 동안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민생이 파탄났지만 1%의 소수 특권층은 오히려 잘사는 나라가 됐다”며 “이명박 정부의 친재벌ㆍ부자정책과 대기업의 서민상권 진출, 내수 위축 등으로 생계형 중소상인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재래시장 상권이 무너지는 등 서민경제가 위

용인시갑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등 선대위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후보는 발대식에서 “민주통합당은 12년 동안 처인구 발전에 기여한 일이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용인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을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는 지난달 30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시민과의 만남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용인시 기흥구 보정역 앞 중심상가에서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정치 제대로 하겠습니다. 기호 2번 김민기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상현2동 거북마트 사거리로 이어지는 출근인사를 마친 뒤 오전 10시 용인서북부 장애인 희망 나눔 바자회에 참석했다.김 후보는 이날 참석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사회약자가 살기 편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일반인들은 더 살기 좋아진다”며 “차이가 차별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장애인연금 대상을 확대하고 연금액도 2.6배 인상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넓혀야 한다”면

용인시병 민주통합당 김종희 후보가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수지구 로얄스포츠 사거리 앞에서 지지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일꾼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평창올림픽도 세 번째 이룬 쾌거”라면서 “8년을 기다리고 준비한 만큼 이번에는 일 한번 시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가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손 전 대표는 연설을 통해 “옷 색깔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꿨다고 해서 속살까지 검은색이 흰색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면서 “새누리당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연장으로 이것은 정권의 연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서울대 공학박사 출신 전문가로 수지의 교통문제, 도시계획,

29일 오전 11시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지역 야권연대 공동정책 합의문 조인식 및 기자회견이 송영성 군포 희망정치연대 집행위원장 사회로 열렸다.정금채 군포 희망정치연대 공동대표, 송재영 통합진보당 군포지역 공동위원장, 이학영 민주통합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참석하여 대표발언을 통해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민생문제와 권력형 비리 그리고 통일문제 등을 집중 거론하며 야권연대 합의 취지를 밝혔다.특히 이학영 후보는 “많이 부족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민생파탄과 도탄에 빠진 국민들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는 전 국민의 요구에 힘입어 통합진보당과의 야권통합을 이루어냈다”면서 송재영 통합진보당 군포지역 공동위원장에 감사를 표하고 “반드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고 힘주어 말했다.공동정책 합의문에는 국가적 과제 10

경기도가 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별 주요 현안을 공약에 반영시켜 달라는 뜻의 ‘경기도 19대 전략’을 발표했다. 김동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개발연구원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선정한 ‘경기도 국회의원 후보에게 드리는 경기도의 19대 전략’을 발표하고 경기도와 19대 국회의원 후보자가 함께 풀어갈 정책과제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국회의원 후보에게 드리는 경기도의 19대 전략’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도가 되고자 5대 목표, 19대 전략, 92개 정책과제로 구성됐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양극화 해소와 국민이 행복한 복지, 분단국토의 통일 등을 주요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1목표는 ‘좋은

새누리당 인천 중·동·옹진 당원들이 27일 오후 2시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은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이 사실관계조차 명확히 확인하지 않은 채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으로 구태정치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을 날조해 유권자를 기만하고 주민의 민원을 살펴도 모자랄 판에 시·군·구의원을 선거운동의 하수인으로 전락시켜 망국적인 혼탁선거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통합당은 지난 25일 인천시당 명의로 논평을 내고 박상은 후보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27일 중구·동구·옹진군 시·군·구의원 일동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어 같은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민주통합당이

4ㆍ11 총선 고양시 덕양갑 야당통합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경선 폭로 사건과 관련, 검찰의 조사가 시작돼 귀추가 주목된다.24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선거사범 전담반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으나 세부사항은 발표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민주통합당 박준 예비후보가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 측에서 경선 기간에 불법 선거운동(공식선거운동 3월29일 이전에 운동원을 통해 일당을 주고 불법 운동)을 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고양시의 이번 총선 예비후보등록 기간 중 나타난 최대 이슈는 단연 덕양갑으로 새누리당의 18대 의원 손범규 후보가 출마하는 선거구로 야당연합공천 경선에선 민주통합당 박준 예비후보가 심상정 후보를 상대로 불법 선거운동 녹취록을 폭로하며 연합경선에 불복

4·11 총선 오산 공형식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24일 “오산시민의 ‘짝’,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오산시 원동 씨네마 아울렛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4선 의원인 남경필 국회의원, 박신원 전 국회의원, 유관진·이기하 전 오산시장, 김영준 경기대 스포스과학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대각사 주지 정호스님과 선불사 주지스님, 전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사회 각계각층 지도자 및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7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공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기성정치에 대해 매우 큰 불신을 가지고 있으며 싸움질만 하고 말로만 하는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모든 정치를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며 “이번 제19대 총선에서는 전문성 있는 정치 신인들을 발굴하여 모

“야권단일후보 소병훈이 광주시민과 더불어 99% 서민과 중산층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장도에 나섰다. 변화와 희망으로 가는 길에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광주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겠다.” 지난 23일 소병훈 후보는 광주시 경안동 선거캠프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자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소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반칙과 특권, 부패와 무능의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또한 4년 내내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도 간판만 바꿔달고 국민을 기만하는 새누리당에게도 책임을 묻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새누리당 정권 4년, 그들은 성공했지만 국민들은 절망했다”며 “새누리당 정권은 5년 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줄푸세’를 타고 ‘747’로 국민성공시대를

19대 총선 안양 동안갑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았던 김국진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총선 출마포기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의장은 이 지역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지난 5일 최종찬 예비후보와의 경쟁에서 탈락한 뒤 그간 무소속 출마가 유력했던 인물.김 전 의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의 낙하산 공천 폐단을 막고 지역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며 “그간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고심해 왔던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낙선을 각오하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고려했으나 저의 출마가 결국 야당 후보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생각에 출마를 포기했다”고 강조했다.김 전 의장은 또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