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처리 16건 △폐기물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학을 맞아 지난 3월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 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2일부터 5월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만6656필지(1만556㏊, 축구장 1만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ㆍ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도 특사경은 202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 경기도는 2월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수사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을 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2일 의정부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도살 현장을 12일 새벽 급습했다.이들은 살아있는 개 6두를 전기 쇠꼬챙이로 10~20초간 전기가 흐르게 하여 죽인 후 방혈을 하지 않는 등 불법 도살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6일부터 3월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ㆍ가공업소와 햄버거, 마라탕 등 어린이 선호식품을 판매하는 학교 주변 및 학원가 등 조리·판매업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ㆍ판매 목적 보관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자가 품질검사 의무 위반 △원산지 거짓ㆍ혼동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월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성인용품점,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등을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주요 수사 내용은 △의사 처방 없이 무자격자가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의약품과 유사하게 표시ㆍ광고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저장 또는 진열하는 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ㆍ물건 등을 판매ㆍ대여하는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화장품 제조ㆍ판매업으로 등록하지 않거나 소비자가 의약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하도록 표시ㆍ광고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11월20일부터 12월7일까지 화장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류, 목욕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등의 화장품을 제조ㆍ판매하는 90개소를 집중 단속해 12개 업체 1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생활필수품인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위반 내용은 △화장품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ㆍ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위반 내용으로는 △불법 폐기물 소각ㆍ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처리 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및 올바로 시스템 미입력 등 33건이다.주요 사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건설공사장에서 진출입하는 차량 바퀴의 먼지를 씻어내는 세륜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대기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건설공사장과 도심지 주변의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의심사업장 360개소를 집중 단속해 5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매년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한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배출사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시가 시민 생활 밀접한 분야 불법 행위의 단속 및 수사를 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시는 시민의 생활 주기를 고려한 시기별 중점수사를 벌이는 한편 시민 관심 분야의 수사를 확대하고 특히 청소년 위해 환경 예방을 위한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시기별 불법 행위와 관련해 △계절성 환경오염 사업장 불법 행위 △휴가철 숙박업소 불법 영업행위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제조ㆍ판매 행위 등을 중점 수사한다.시민 관심 분야는 △배송식품 원산지 불법 행위 △가정간편식(밀키트) 제조ㆍ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민생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7구를 확인했고 살아있는 개 4두를 관할 관청인 부천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학대행위는 3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사회복지법인의 수익금으로 골프 접대를 하거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채용 후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사업장 업무를 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의 전·현직 대표, 사회복지시설장 등 1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비리사항 제보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법인·시설 등 4곳의 법인 대표, 시설장 등 11명을 적발해 5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형사입건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 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합동으로 단속해 중구 용유지역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 영업한 음식점 15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8일 실시했다.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중 최근 2년간 미점검 업소, 민원 발생업소 등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단속 대상업소를 선정했다.합동 단속 결과 15개 적발업소는 그동안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중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관광지를 찾는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무허가 부동산 토지취득 행위를 한 외국인 등 73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금액은 109억4000만원에 달했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현장조사, 탐문 등을 바탕으로 집중 수사한 결과 외국인과 불법 기획부동산업자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를 한 73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범죄 유형별로는 △군사시설 및 문화재보호구역 내 외국인 불법 취득 52명 △명의신탁 등에 의한 외국인 불법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위험물 지정수량의 12배를 초과한 위험물을 불법 저장하는 등 도료 제조업체 내 불법행위 7건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11일부터 11월10일까지 한 달 동안 도내 도료 제조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저장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관계자 7명(7건)을 형사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를 완공검사 전에 불법 사용한 행위 1건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ㆍ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4일부터 11월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경기도 특사경, 한약·의료기기업소 32곳 적발경기도 특사경 “5년 지난 약재도 버젓이”[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유효기한이 경과한 한약재를 보관한 한약취급업소와 허가받은 의료기기의 사용 목적과 다른 효능ㆍ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한 의료기기 판매업소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도내 한약취급업소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 360곳을 단속한 결과 약사법과 의료기기법 등을 위반한 32곳(3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우영식 기자] ‘성인용품’으로 불리는 성 기구를 온라인상에서 성인인증 없이 불법 판매한 성 기구 인터넷 사이트 대표ㆍ법인, 청소년 등 5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김광덕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3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2월부터 청소년의 정신적ㆍ신체적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청소년 유해 물건인 성 기구와 청소년 유해 약물인 전자담배 등을 청소년들에게 불법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 등을 집중 수사했다”며 “그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청소년 3명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