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올해 입주가 진행 중인 운정3지구 해오름마을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마을버스 076번에 대해 노선 연장과 증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해오름마을은 올해 5000여 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대중교통 확충 요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파주시가 지난해 2차례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한 설문조사에서도 해오름마을의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이에 시는 마을버스 076번의 운행대수를 기존 4대에서 7대로 늘리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배차간격이 15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뛰어나고 서식 면적이 넓어 제거가 어렵다. 특히 단풍잎돼지풀이 이미 자란 곳에는 땅속에 씨가 들어있어 4~5년간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퇴치가 가능하다.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릉천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활동을 펼친다. 종자의 사전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개화 이전 어린 식물을 뿌리째 뽑고 줄기가 자라나는 10월까지 절단 작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는 입학생이 있는 모든 가정에 입학축하의 의미를 담은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사업으로 올해 5억원의 예산이 전액 파주시 예산으로 편성되어 지원된다.대상은 관내 초등학교(대안교육기관 초등 1학년 교육과정 포함)에 최초로 입학하는 1학년 학생으로 2024년 학교 입학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22개 공공도서관에서 3월5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단체인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이다. 특히 올해 북스타트 선정 도서는 파주시가 직접 도서선정위원회로 참여해 사서와 시민들이 최종 도서 목록을 선정하고 함께 읽기 좋은 책들을 골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되는 책꾸러미에는 영유아들의 연령대에 맞춘 도서 2권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도 하수도요금을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하수도요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노인ㆍ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부과되는 요금에서 30~100%까지 추가로 감면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인근 지자체의 공공요금 인상 사례가 늘고 있지만 파주시는 저성장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고려하여 동결을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