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31개 시ㆍ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폐업법인 소유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대포차 144대를 적발, 강제 견인 및 공매를 진행했다.올해는 경기도를 등록기준지로 하고 있는 개인(외국인 포함) 소유이면서 책임보험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2047대를 시ㆍ군과 합동 조사한다. 이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6억원에 이른다.개인(외국인 포함) 소유 차량은 자금 융통 목적으로 사금융 업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