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을 비롯해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을 고려해 1~5등급으로 산정된다.경기도 31개 시ㆍ군 중에서 1개의 지자체만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오산시는 사실상 도내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민선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지원 절차는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4일 밝혔다.사물주소 부여 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총 6종 153개이다.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 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댓당으로 주소를 부여했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가 시민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484명에게 1443필지(118만3872㎡)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 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 서비스로 본인의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면 오산시청 토지정보과(1층)를 방문하면 되고 본인의 경우 신분증, 대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고객 편의증진을 위해 차량의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개선된 차량에는 쾌적한 차내 환경 제공을 위한 공기청정기, 전동휠체어 충전을 위한 인버터, 휠체어 탑승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LED 안내등이 설치됐다.특히 공기청정기는 일반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세균, 냄새 등을 제거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갈 경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알람 시스템이 자동 가동돼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