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조, 맨홀, 정화조 등 밀폐공간 현장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시청, 사업소, 4개 구청 13개 부서가 3월4일까지 밀폐공간 133개소를 점검한다.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가 저수조, 고가수조, 맨홀, 폐수처리시설, 정화조, 배수펌프장, 물탱크 등을 찾아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여부 △밀폐공간 관리 현황 △보호구·장비 현황 △비상연락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핀다.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