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 배관 등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세대에서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팀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방문 일정은 민원 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방문 검사 후에는 수돗물의 탁도, pH,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 결과에 대해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부하며 부적합 시에는 옥내배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가 안산화폐 다온의 사용 유효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 2019년 4월 최초 발행한 다온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매년 충전한 다온화폐의 사용기간을 연차적으로 5년간 자동 연장하는 것이다.시는 2019년 최초 발행일부터 1년간 발행한 다온화폐 474억원 중 미사용액 1억4000만여원은 소멸되지 않고 향후 5년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다만 다온화폐 카드 소지자는 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해 지역화폐 앱에서 유효기간을 연장해야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카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29일까지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 제고, 기침예절 실천 등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은 감염병(2022년 기준)으로 지속적인 결핵예방과 조기 검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이에 시는 전광판ㆍ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보건소 내소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리플릿 등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4월 말까지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체납차량 집중 추적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친 일제 단속과 연중 수시 단속으로 231대(번호판 영치 120대, 인도명령 및 현장 점유 25대, 강제 견인 및 공매 86대)를 적발해 체납액 5억67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시는 올해에도 4차례에 걸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징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3~4월에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현장단속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