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관로 파열, 맨홀 침하, 펌프 및 가압시설 이상 증상 발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시는 2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의 안전여부, 가압시설, 중계펌프 등의 정상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기로 했다. 또 현장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행안부는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3개 항목(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로 이뤄졌다.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주민소통 정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3월1일부터 학생의 부모 또는 친권자·후견인 등이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축하금은 지급 요건 심사 후 신청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가장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조사한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 조사·분석해 계량화한 수치다.의왕시는 2022년 73.20점을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48위에 머물렀으나 2023년에는 81.46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는 거동 불편으로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자택에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왕곡동에 소재한 ‘서울홈케어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9억여원을 들여 시 전역의 상수도관망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12월까지 추진하는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공급하는데 필요한 송·배수시설 및 그에 속하는 시설물(송수관로 19.2㎞, 배수관로 169.7㎞, 배수지 7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상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수압의 적정성과 안전성 등을 정밀진단하게 된다.시는 상수도관망 진단결과에 따라 노후 상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마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는 올해 산정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위택스에 공개하고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20일 밝혔다.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적정가액이다.의견 청취는 지난해 신설된 절차로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산정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오피스텔과 비주거용 건축물이며 용도변경 등의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2024년 개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