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일반식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치료식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건강 밥상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 ‘지역맞춤형 틈새 돌봄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틈새 분야 서비스로 노인성 질환자, 당뇨환자 등 치료식 식단이 필요한 노인에게 저염, 저당 치료식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하고 건강 식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사업이며 당뇨 고위험군 어르신 40명을 선정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해 3월 중 국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함께 참여사업자로 경기도의 교통 전문 지방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주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포드림, ㈜카본메이크, ㈜이노스카이 등 여러 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2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기준으로 월 20만원씩 1년간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으며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의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의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예산 운용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에 제안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9건(13억5500만원)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2024년 예산에 반영됐다.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총규모는 20억원 이내로 관내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