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조470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3769억원보다 940억원(6.8%)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100억원, 특별회계는 1609억원 규모다.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75억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이외에도 △학교
의정부시는 29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승용차 309대와 화물차 145대 등 총 454대를 지원하며 하반기 물량은 추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승용차는 최대 930만원, 화물차는 155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수화물차나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은 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