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경부선 철로변 7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임을 갖고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군포시는 2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산, 영등포, 동작, 구로, 금천, 안양, 군포 7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하는 경부선지하화협의회를 열었다.용산구(부구청장 김선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동작구(부구청장 천정욱),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 등 7명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 계획을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