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11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소규모 공공시설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연장 100m 미만의 소교량과 폭 1m, 연장 50m 이상의 세천, 평균 폭이 2.5m 이상의 농로, 평균 폭 3m 이상의 마을 진입로 등을 말한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월류로 인한 인근 지역 침수 가능성 △시설물의 정상 기능 여부 등의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