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환경오염물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7월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총 150곳이다.환경 측정 전문 대행업체가 시설을 방문해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곰팡이 등 오염물질 5개 항목을 측정한다.측정결과는 즉시 시설 소유주 등에게 공개하고 기준 부적합 시설에는 청소방법, 환기 주기 확대, 곰팡이 및 습기 제거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