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맞춤형 책임 징수제 도입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올해 목표한 체납액 600억원 정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5일 밝혔다.시는 앞선 상반기에 목표액의 50%(300억원)를 정리한데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 11월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운영한다.이 기간 시는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등 체납자 유형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맞춤형 책임 징수제를 운용한다.시 세원관리과 직원 42명이 체납자 2만여명(체납액 800억원)을 맡아 전화, 문자, 집·직장 방문 등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부천시는 오는 24일 중앙공원에서 제14회 부천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주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22회 북페스티벌과 공동 개최한다.침체된 지역기업에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3개 영역 총 90개의 다양한 부스가 설치될 예정으로 △부천시 우수 상품 홍보·판매행사 △부천시 5대 특화산업 체험행사 △부천시책 홍보 등 기업인과 근로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다.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기가 오는 1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와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진행된다.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오산남부의 작은 교류’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 청소년들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기획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마을문화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3회기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캠페인존, 이벤트로 구성했다.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5일과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태풍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가 5일 오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이날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중이었다. 비상 2단계 격상은 5일 오전 2시 파주시와 연천군,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나머지 28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경기도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라고 도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이천시는 5일 최근 쌀값 폭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천라이스센터 앞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수출 물량은 10㎏ 1900포이며 미국 동부지역인 뉴욕, 뉴저지, 보스톤, 버지니아 지역의 H마트로 입고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H마트는 미국에 70여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대형 한인마트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우리 농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 쌀을 포함한 농산물 판매 지원을 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민들을 도울 수 있는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로부터 위·수탁 운영 중인 유료 공영주차장을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18개소로 △내손동 공영주차장(7개소) △부곡동 공영주차장(4개소) △청계동 공영주차장(3개소) △고천동 공영주차장(3개소) △오전동 공영주차장(1개소)이며 공유누리 앱·홈페이지에서 주차장 이용 정보(주소, 무료 개방시간, 주차면수 등)를 확인할 수 있다.공사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귀성객 및 의왕시 방문객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