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5월2일까지 주민노래자랑 ‘행싱어게인’에 참가할 고양시민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참가자 예선은 5월4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5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5월18일 복지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행싱어게인 참가 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설문지(forms.gle/SoGqCzzwaZp4i7876)로 이름, 생년월일, 신청곡(가수명) 등을 적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5월9일부터 6월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5월28일까지 전개된다. 또한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ㆍ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5월30일부터 6월14일까지 9일간 실시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3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바우처 택시란 일반 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통합에 따라 희망콜의 대체수단으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게 됐다.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임산부, 고령자 등)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가평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접경지역 지정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민관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기로 했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 건의 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키로 했다.군은 이 기간 가평군 인구 50%가 넘는 3만여명을 목표 인원으로 서명운동을 벌인다.정부의 재정 지원과 세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가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18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로 2023년 우리나라 뎅기열 환자는 206명 발생하여 2022년(103명) 대비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고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 감염증(뎅기쇼크증후군, 뎅기출혈열)으로 사망할 수 있다.뎅기열은 현재 예방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