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무주택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하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구는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300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30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5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되며 지난해에 지원받았던 세대도 올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순위 다자녀가구, 2순위 저소득 세대, 3순위 동구 장기거주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ㆍ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이며,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2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에서 자동차를 무단 해체ㆍ절단해 리비아로 보내려던 수출업체 관리자 A(61)씨와 외국인 등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를 해체하려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설 장비와 폐유ㆍ폐수처리 시설 등을 갖추고 지방자치단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해체작업을 진행해 왔다.연수구 차량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달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를 단속해 자동차를 무단 해체해 온 무등록 해체업자와 업체들을 적발하고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드림포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원을 더해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