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보장범위가 확대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14일 시에 따르면 파주시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전입과 동시에 가입되며 파주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올해는 기존 항목에서 △자연재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ㆍ후유장해 등의 항목을 신설해 시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더욱 폭넓게 돕는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자연재해의 경우 기존 상해사망의 보장범위에서 상해후유장해까지 확대됐으며 기존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국내 전력망의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2023년 도입한 ‘파주시 가상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가상발전소는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제어하여 실제 발전소처럼 작동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에너지 예비전력 위기 시 전력수요를 즉각 줄여 전력피크 상황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지난해 시는 한국전력거래소 수요자원거래시장(Demand Response Market)에 9개의 공공시설을 등록, 총 840㎾ 규모의 가상발전소를 운영했다. 이는 축구장 한 개 면적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올해부터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란 사업 예정지의 현황을 분석하여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법령ㆍ지침의 부합여부를 검토해 주는 도시계획 행정 서비스다.그간 민간 사업자나 시민들이 개발 관련 규정이나 행정절차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사업자들의 시간ㆍ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가 개발사업 구상 단계에서 사업 예정지에 대한 입지 적정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개발사업 사전입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