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된다.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8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등 정기분 지방세로 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달 정기분 세목부터 가능해지기 때문에 6월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5월 말일까지 신청해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 ‘신정장 4.0 전략’ 등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또는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도시 1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정화조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를 올해부터 5.5% 인상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총 16.5%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정화조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는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9년 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임금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된 가운데 불가피하게 수수료 인상이 결정됐다.시는 합리적인 수수료 산정을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16.5% 인상률을 도출했으나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5톤 수거 기준 기존 수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