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이 순항 중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9일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할 최적의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를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금년 1월2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2월23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역을 진행 중이다.시는 용역을 통해 신청사의 건물 및 부지 면적과 총 사업비 등을 구체화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금년 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4월! 하남시 곳곳에서 춤과 노래, 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맞는다.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15일 미사와 신장에서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고 13일 밝혔다.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지역(문화의 거리)을 포함해 △신장지역(하남시청 근린공원) △감일지역(보호수 문화공원) △위례지역(위례도서관 인근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버스킹 행사는 △미사역 문화의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 구간을 달리는 위례선 트램(노면전차) 건설이 13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화됐다.트램 건설을 추진 중인 전국 10여 곳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사례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위례트램 착공식에 참석해 전국 첫 트램 건설공사 시작을 축하했다.오는 2025년 9월 개통·운행 예정인 위례선은 서울 송파구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성남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다.총연장 5.4㎞에 12개 역(마천·복정·남위례 3개 환승역 포함)이 설치된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는 17일부터 5월4일까지 음식점 6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음식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살피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대상은 △농산물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남양주시를 피고로 재판 중인 일명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건축허가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창고 건축주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의 내용이 알려졌다.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과 별내시민단체연대 등에 따르면 건축주는 준비서면에 “별내지구 지구단위계획이 지침에서 정한 과도한 용도제한 지양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법령에서 창고·하역장·물류터미널·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