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편마을 뒤편에 조성된 경관녹지 지역 둘레길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2012년에 조성된 이곳 둘레길은 관악산 산림욕장 초입에서 시작해 동편마을 1, 2, 3단지를 거쳐 동편근린공원에 이르는 약 1.6㎞ 구간에 자리 잡고 있다. 동편마을 1만여 주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해 온 산책로지만 지금껏 공식 명칭이 없었고 초기 설치된 시설물의 노화로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도 줄어든 상황이다.이에 관양1동은 테마 둘레길로 조성해 동편마을 카페거리 방문객들도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개선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는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고용 안전 및 권익보호 실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같이, 가치 있는 노동존중 공동주택 만들기’ 상생협약식을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은 공동주택 단지 내 근무하는 근로자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시흥시지부장을 비롯해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경비ㆍ청소노동자가 참석해 상생협약 체결을 선포할 계획이다.시흥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임택 기자] 구리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9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4기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누어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제도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 김중태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백경현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 법적 대응과 엄중한 징수활동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올해 3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가 140여명에 달하며 체납액은 690여건에 20억5000여만원에 따른 것이다.고의적이고 만성화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는 가택수색, 부동산 공매, 분납액 상향 조정, 정리보류 검토 등을 실시해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할 방침이다.또 체납유형별 정확한 실태분석 후 체납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13일 오후 2시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는 구리, 가평, 남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연천, 파주, 양주, 고양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이달 한 달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의 발표로 열린 설명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경기도의 기본계획 등을 설명했다.손 위원은 경기북부 분리(독립) 필요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