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2일까지 원산지 표시 점검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제조·판매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원산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표시 등)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시행한다.점검을 통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
포천시는 9월8일까지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 활력 토론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 활력 토론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포천시 지역 활력 방안을 알아보고 정주하고 싶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이번 토론회는 정책토론, 전문가 포럼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발표 및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7팀이며 팀당 참여 인원은 3명 이내로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토
안산시자율방재단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 지원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주민 553명으로 구성된 안산시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정비, 하천 및 침수우려 도로 출입통제, 재난취약시설 예찰 등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피해가 발생하자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침수 건물 및 농경지 복구 △토사 유출지 정비 △이재민 임시주거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유영서 안산시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해
수원시가 ‘수원시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시는 23일 장안구보건소 소강당에서 ‘수원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중장기 추진전략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 기반 강화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 1억원 상당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는 1억원 상당으로 10㎏ 포장 단위로 약 3500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
용인특례시는 관내 학교 3곳과 처인구 남동, 수지구 동천동 등 5곳에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도시숲은 도심 내 유휴 공유지나 학교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만든 녹지공간으로 학교숲, 쌈지공원 등의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처인구 포곡읍 삼계고등학교, 기흥구 보라동 보라중학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초등학교 등 3곳은 학교 자투리땅에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학교숲’으로 조성했다.처인구 남동 463-2번지 일대 1233㎡는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 철쭉 등 수목 120
부천시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이번에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여)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개소이며 연면적 135.53㎡ 이상이면서 일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설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시는 2013년부터 보급 사업으
평택시는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중식당·치킨전문점 등) 위생 상태를 향상하고자 주방위생 개선을 위한 청소용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중식당, 치킨전문점 등)이며 지원범위는 주방 배기구(후드·덕트), 가스레인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의 80%(최대 100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주방위생 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9월2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
인천지역 수해복구 7억 쾌척 (사진)셀트리온그룹·신한은행, 통 큰 지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115년만의 집중호우로 인천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셀트리온그룹 기우성 부회장과 신한은행 박성현 부회장을 차례로 만나 수해 복구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셀트리온그룹 기우성 부회장, 신한은행 박성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바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 ‘AI원리로 배우는 AI윤리’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자료는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방법 학습을 위해 개발했으 도내 초·중등 교원 22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했다.자료에는 초·중등 수업자료 60편과 전문가 기고문이 담겼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과 실습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자료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 △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3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설봉공원에서 줍깅 캠페인 ‘생명사랑 실천, 건강 줍줍’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으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간호사회 등의 유관기관도 참가하여 시민들의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지정된 구역에서 미션을 수령한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이천시와 대월상가번영회(회장 이지용)는 ‘2022년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8일 대월 골목상권(대월면 사동리 일원)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월 골목상권은 ‘2022년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으로 환경개선 사업과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대월 골목상권은 ‘2020년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
경기도 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도가 신속한 이송·격리 조치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응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기준 도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3일 2022년 을지연습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각 기관을 방문하여 참관하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한다.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은 훈련에 임하는 오산시청,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 방역에 안전을 당부하고 국민의 생명과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윤근 위원장이 23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윤근 위원장은 상반기에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성금은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됐다. 권 위원장은 평소에도 매달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변의 이웃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장께 항상 감사드리며 연천읍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발맞춰나가겠다”고 말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폭염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심키트를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여름철 폭염은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으며, 특히 인지장애, 치매환자는 온열질환에 더 쉽게 노출된다. 또한 고령자는 온도변화 적응력에 떨어져 젊은 층보다 상대적으로 고온에 더욱 취약하다.이에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돌봄에 취약한 독거, 노인부부 치매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 안심키트를 비대면으로 배부해 관리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심키트는 시원하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개군면 시가지 하천변과 남한강 강변 일대까지 생태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이번 수해피해 복구 운동의 일환으로 개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우천으로 유입된 하수와 쓰레기 등으로 더러워진 하천 바닥의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광범 개군면장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힘씀으로써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개군면 새
안성시 죽산면 체육회(회장 박인선)는 27일 죽산중·고등학교에서 죽산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제46회 죽산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죽산면 35개 마을 주민들이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가운데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등 권역별 팀 종목과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등 주민참여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죽산면 체육회 박인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재개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행사의 부흥을 기원하는 의미로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죽산면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흥시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기 위한 동별 주민총회를 27일부터 9일3일 사이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주민총회란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사업인 자치계획을 비롯한 안건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숙의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특히 자치계획에 참여예산사업을 담아내는 등 자치계획 내실화에 더욱 집중하는 만큼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부천시 공직자들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수원특례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를 벤치마킹했다.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 공직자들은 23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방법,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살펴봤다.수원시 보육아동과,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공직자들은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운영 현황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설치 예산·운영비 △공동대응 참여기관·기관별 역할 등을 공유했다.수원시가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