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6일부터 3월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ㆍ가공업소와 햄버거, 마라탕 등 어린이 선호식품을 판매하는 학교 주변 및 학원가 등 조리·판매업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ㆍ판매 목적 보관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자가 품질검사 의무 위반 △원산지 거짓ㆍ혼동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월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성인용품점,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등을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주요 수사 내용은 △의사 처방 없이 무자격자가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의약품과 유사하게 표시ㆍ광고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저장 또는 진열하는 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ㆍ물건 등을 판매ㆍ대여하는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화장품 제조ㆍ판매업으로 등록하지 않거나 소비자가 의약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하도록 표시ㆍ광고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11월20일부터 12월7일까지 화장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류, 목욕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등의 화장품을 제조ㆍ판매하는 90개소를 집중 단속해 12개 업체 1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생활필수품인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위반 내용은 △화장품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ㆍ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위반 내용으로는 △불법 폐기물 소각ㆍ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처리 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및 올바로 시스템 미입력 등 33건이다.주요 사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건설공사장에서 진출입하는 차량 바퀴의 먼지를 씻어내는 세륜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대기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건설공사장과 도심지 주변의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의심사업장 360개소를 집중 단속해 5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매년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한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배출사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민생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7구를 확인했고 살아있는 개 4두를 관할 관청인 부천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학대행위는 3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 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무허가 부동산 토지취득 행위를 한 외국인 등 73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금액은 109억4000만원에 달했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현장조사, 탐문 등을 바탕으로 집중 수사한 결과 외국인과 불법 기획부동산업자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를 한 73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범죄 유형별로는 △군사시설 및 문화재보호구역 내 외국인 불법 취득 52명 △명의신탁 등에 의한 외국인 불법